"실력은 좋지만 인성은 별로"... 댄서 허니제이, 믿었던 제자들의 배신에 결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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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좋지만 인성은 별로"... 댄서 허니제이, 믿었던 제자들의 배신에 결국 '눈물'

오토트리뷴 2024-01-31 11:3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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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댄서팀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가 아끼던 후배에게 배신당했던 일화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허니제이 (사진=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허니제이 (사진=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지난 29일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에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인간관계에 고민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20대 초반부터 일을 하다 보니 제자가 1,000명이 넘는다. 워낙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니 갈등을 피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15년 전에 인연을 맺은 제자가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 친구가 인사를 안 하더라. 그래서 '너 왜 인사를 안 하냐'며 장난스럽게 말했는데 저를 불편해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갔다."며 속상해했다.

허니제이는 "시간이 지나고 그 친구가 저를 흉보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것까지도 참았다."고 말해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허니제이 (사진=MBC 도망쳐)
▲허니제이 (사진=MBC 도망쳐)

험담 내용을 묻자 허니제이는 "저보고 '실력은 좋지만 인성은 별로'라고 했다더라. 또 '홀리뱅 같았어. 구렸어'라며 저희 팀에 대한 욕도 했다. 이 말을 듣고 댄서로서 자존심이 상했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얘가 왜 우리 팀을 그런 식으로 말할까 싶어 그 친구를 찾아가서 '내가 피해를 준 게 있냐'고 물어봤다. 근데 없다더라. 그래서 '왜 그렇게 말하고 다니냐'고 물었더니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이야기했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나중에 그 친구가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면 되는데요?' 하더라. 그래서 '서로 모르는 사람으로 지내고 나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 말하고 손절했다."라며 제자와 인연을 끊은 일화를 전했다.

▲허니제이 (사진=MBC 도망쳐)
▲허니제이 (사진=MBC 도망쳐)

또 허니제이는 "제자들이 엄청 많은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에게 못 다가가게 만든 사건들이 몇 개 있다. 어떤 제자는 '나 허니제이 단물만 빼먹고 갈 거야'라고 뒤에서 말하다가 그 이야기가 제 귀에까지 들어온 적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 정도면 허니제이가 너무 대인배다", "배은망덕한 사람들이 많네", "내가 다 가슴이 아프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9월 패션업계 종사자인 1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그녀는 결혼 5개월 만인 이듬해 4월에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i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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