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는 '유니세프 – 스쿨 포 아시아'라는 후원에 참여했다.
영탁의 해외 프로모션 지역으로도 친숙한 아시아 여러 나라 어린이들에게 학교 설립, 교육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전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단순한 홍보나 이벤트성 기부가 아니라 한 번 맺은 인연과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산탁클로스'가 전한 가수 영탁의 생일축하 후원금 1천만원으로 아시아 6개국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달한 것이다. 유니세프는 "'스쿨 포 아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도 모든 어린이가 중단없이 배울 수 있도록 학습 공간과 학용품,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는데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함께 하여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가수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도 "우리의 마음이 아티스트 영탁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누군가에게는 자립의 희망을 또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끼가 된다면 더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전하며 "2024년 갑진년이 영탁의 노래 '값'처럼 '값진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탁은 설특집 KBS1 “열린음악회” “전국노래자랑”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2월 17일, 18일 양일간 KSPO DOME 에서 2023 영탁 단독콘서트 - 앵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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