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16강전서 승부차기 실축한 사우디 선수들의 놀라운 공통점, 국내 팬들 난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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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6강전서 승부차기 실축한 사우디 선수들의 놀라운 공통점, 국내 팬들 난리 났다

위키트리 2024-01-31 11:3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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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한국 축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실축한 두 사우디아라비아 선수의 뜻밖의 공통점이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 선수인 사미 알 나지(좌)와 압둘라흐만 가리브 / 유튜브 'Bruno Villa Audiovisual', 'The AFC Hub'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팽팽한 분위기 속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압둘라 라디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다 경기가 끝나기 직전인 후반 추가 시간에 조규성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는 조현우 골키퍼가 사우디의 3, 4번 키커의 슈팅을 막아냈고,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조현우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사우디의 사미 알 나지와 압둘라흐만 가리브의 킥을 막는 장면 / 유튜브 '쿠팡플레이'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사우디 선수들은 사미 알 나지와 압둘라흐만 가리브로, 모두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구단인 '알 나스르 FC' 소속이다.

해당 구단은 글로벌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국내에도 꽤 알려져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득점 후 소속팀 알 나스르 FC 선수들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 / 호날두 인스타그램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호날두의 한국 노쇼(먹튀) 사건에 대한 대리 사죄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호날두가 시킨 건가", "역시 애국두", "정말 감사합니다, 날두 형님"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8강전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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