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녀’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톱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스릴러.
박지연은 ‘화녀’에서 넘치는 재능으로 연기대상까지 수상했지만, 한 번의 실수로 모든 인기를 잃은 유명 여배우 ‘수연’을 연기한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송지은이 ‘수연’의 오랜 팬이자 비밀을 감춘 ‘지민’을, 김누리가 ‘수연’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신예 여배우인 ‘가영’ 역으로 당차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마녀’와 ‘여곡성’을 연출하고, 영화 ‘날 보러와요’‘디바’ 등의 각본을 쓴 유영선 감독의 신작 ‘화녀’는 3월 관객들을 만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