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이다해가 자신의 SNS에 신천지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이다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천지 한가운데서 돌면서 옹알이... 쉬유~?!! 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그녀가 중국 상하이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다해는 사람들 틈에 섞여 신천지, 난징둥루, 장원 등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다해가 신천지 라는 줄 알았네", "여행 갔다는 얘기구나", “오해할 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다해는 지난해 5월 가수 세븐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SBS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둘은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세븐과 이다해는 배우 최성준의 소개로 이어졌다고 밝혔으며 세븐이 먼저 이다해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하며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둘은 2015년부터 8년간 교제했으며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방송에 세븐과 이다해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해당 집은 원래 이다해의 집이었으나 살림을 합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다해가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다해의 집은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논현 라폴리움'으로 다수의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을 만큼 보안이 철저한 곳으로 유명하다. 현재 권상우 손태영 부부, 가수 수영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둘은 현재 별다른 방송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지 않으며 각자의 SNS를 통해 행복한 신혼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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