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은우가 올리비아 핫세의 딸인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은우가 미국 LA에서 인디아 아이슬리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디아 아이슬리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아이보리 계열의 카디건을 입고 미소 짓고 있으며 차은우는 브라운 색상의 니트를 입고 그녀와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함께 포착된 장소 역시 뮤직 비디오 현장으로 밝혀졌다. 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 데뷔 후 약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현지에서 찍힌 목격담 사진만으로도 이슈가 된 만큼 이들이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열애 현장이 포착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
일각에서는 열애 현장이 포착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차은우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는 2월 15일에 발매된다. 2016년 데뷔 후 약 8년 만에 내는 첫 솔로다. 2월 17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첫 팬콘서트에서 이번 앨범에 수록한 신곡 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1993년생으로 가수이자 배우인 아빠 데이비드 아이슬리(David Eisley)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엄마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2년 영화 '더월드 4 어웨이크닝'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영화 ‘관종’, ‘알타록’, ‘룩 어웨이’, '데드 레코닝', '에브리 브레스 유 테이크', 드라마 '미국 십 대의 비밀 생활', '아이 엠 더 나잇' 등에 출연했다.
차은우의 첫 팬 콘서트
이처럼 차은우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부터 올리비아 핫세 딸과의 데이트로 오해받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2016년 데뷔한 차은우가 약 8년 만에 처음 솔로 앨범을 발매, 팬들은 물론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특히 차은우가 다수의 OST를 발매한 적은 있지만, 가수 차은우로서는 첫 솔로 앨범인 만큼 눈길을 끌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은우가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으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현지에서 찍힌 목격담 사진만으로도 이슈를 모은 만큼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차은우는 솔로 가수 데뷔와 동시에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배우로는 최근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종영한 데 이어, 오는 3월 1일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권선율 역으로 출연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세계 각국에 있는 팬들을 만나러 나선다. 차은우의 첫 팬 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을 찾아갈 계획이다.
[하이뉴스 / 노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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