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푸마(PUMA)가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SPEEDCAT)’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자 진행한
푸마
푸마는 이번 팝업을 통해 패션, 스니커즈 씬에서 일고 있는 스피드캣을 향한 대세감을 확인, 푸마가 2024년 새로운 트렌드 제안의 선두에 서 있음을 공표했다. 글로벌 아카이브 전시, 콜라보레이션 제품 론칭, 캠페인 비주얼 공개 등 다양한 공감각적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결과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 4일만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방문객 약 3,500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터스포츠를 위한 방화신발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스트리트패션의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스피드캣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 팝업 콘셉트가 호평 받았다. 이 시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1020은 물론 과거 스피드캣 전성기를 실제 목도한 3040까지 폭 넓은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엇보다 스피드캣이 현재 업계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임을 체감한 현장이었다. 팝업 스토어 공식 오픈 하루 전날인 24일 0시(23일 자정) 푸마 공식 홈페이지에 풀린 물량이 단 40분 만에 품절됐다. 또 신세계 강남점, 스타필드 수원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에서는 매장 개점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오픈런’ 열기 속에 제품이 1시간 만에 완판됐다. 이어 24일 오후 2시 무신사에 더 많은 재고를 풀었는데, 구매 페이지가 오픈되고서 15분도 지나지 않아 1차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 이번 팝업 기간 SNS 버즈량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량 및 자사몰 유입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수치로도 대세감이 입증됐다.
이번 팝업을 통해 스피드캣을 향한 긍정적인 모멘텀이 실재하는 것을 확인한 푸마는 지난 1월 24일 재출시된 ‘스피드캣 OG+ 스파르코(SPEEDCAT OG+ SPARCO)‘, ‘스피드캣 LS(SPEEDCAT LS)‘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피드캣 라인업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상반기 오픈 와이와이(OPEN YY), 하반기 준지(JUUNJ)와 협업이 예고돼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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