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 입는 게 유행"... 제니, 르세라핌이 선택한 충격적인 2024 패션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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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 입는 게 유행"... 제니, 르세라핌이 선택한 충격적인 2024 패션 트렌드는?

오토트리뷴 2024-01-29 11:52:06 신고

[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2024년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팬츠 리스’ 룩이 각종 연예인들이 착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팬츠리스룩을 선택한 스타들(사진=카일리 제너, 제니, 르세라핌SNS)
▲팬츠리스룩을 선택한 스타들(사진=카일리 제너, 제니, 르세라핌SNS)

해외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S/S 패션쇼가 연이어 진행되며 2024년 컬렉션에 공통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트렌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깅스 룩과 바이커 쇼트를 거쳐 플리츠스커트,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를 거처 올해는 ‘팬츠 리스’가 유행을 선두 한다.

▲하이엔드 브랜드 24SS 런웨이(사진=미우미우, 보테가베네타)
▲하이엔드 브랜드 24SS 런웨이(사진=미우미우, 보테가베네타)

‘팬츠 리스’란 ‘하의 실종룩’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특징을 가진다. ‘하의 실종룩’은 짧은 기장의 하의를 입고 박시한 상의를 입어 하의를 입지 않은 듯한 느낌을 내는 반면, ‘팬츠 리스’는 상의와 하의 모두 짧은 기장의 옷을 선택해 마치 속옷을 입고 다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외 셀럽들이 선택한 팬츠리스룩(사진=VOGUE, 쥴리아 폭스SNS)
▲해외 셀럽들이 선택한 팬츠리스룩(사진=VOGUE, 쥴리아 폭스SNS)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셀럽들이 즐겨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에 올랐다. 해외 모델 카일리 제너는 로에베 쇼장을 방문할 당시 롱 코트 안에 화이트 탱크톱과 같은 컬러의 팬츠 리스 하의를 착용했다. 카일리 제너는 스트랩 포인트가 눈에 띄는 브리프를 선택했다. 이에 마치 스포츠 언더웨어를 입은 듯 시크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과시했다.

영화배우 줄리아 폭스는 브래지어와 브리프가 그대로 드러나도록 보디 부분이 과감히 커팅 된 블랙 롱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팬츠 리스 패션은 롱드레스, 맥시스커트, 칵테일 드레스와 같은 아이템과 매치하면 여성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국내 셀럽들이 선택한 팬츠 리스 룩(사진=르세라핌 유튜브, 제니SNS)
▲국내 셀럽들이 선택한 팬츠 리스 룩(사진=르세라핌 유튜브, 제니SNS)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과 김채원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팬츠 리스 룩을 착용해 화제에 올랐다. 섹시한 무드의 스타킹에 브리프를 착용해 과감한 룩을 선보였다.

이번 샤넬 24SS 패션위크에 참가한 제니 역시 러블리한 분위기의 팬츠 리스 룩을 선보였다. 따뜻해 보이는 소재로 제작된 팬츠 리스 셋업을 착용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팬츠 리스 룩을 보여줬다.

제니처럼 팬츠 리스에 긴 니삭스나 롱부츠를 매치해 연출하면 과한 노출은 줄여 일상적인 스트릿 웨어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ysy@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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