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38)과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39)가 올해 5월에 결혼한다.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는 29일 두 사람이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문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기리 역시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지인은 tvN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 여러 작품에서 얼굴을 보였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솔직담백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개그맨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기리는 영화 ‘세기말의 사랑’, ‘비광’, 드라마 ‘우씨왕후’, ‘안녕? 나야!’, ‘왜그래 풍상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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