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올리비아 핫세의 딸인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India Eisley)와 함께 있는 현장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은우가 미국 LA에서 인디아 아이슬리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디아 아이슬리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아이보리 계열의 카디건을 입고 미소 짓고 있으며 차은우는 브라운 색상의 니트를 입고 그녀와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포착된 장소 역시 뮤직 비디오 현장으로 밝혀졌다. 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 데뷔 후 약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현지에서 찍힌 목격담 사진만으로도 이슈가 된 만큼 이들이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대중들은 "둘의 미모 일단 합격", "둘이 친해 보인다", "뮤비가 영화 같겠다",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월 15일에 공개되는 차은우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드라마 '미국 십 대의 비밀생활' 시리즈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차은우는 MBC '원더풀 월드'에 권선율 역으로 출연하며 3월 1일 방영을 앞두고 있다. 차은우는 아시아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터리 엘리베이터])의 서울 첫 공연을 개최해 솔로 앨범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팬콘 투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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