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1300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까지 1301만8220명을 모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해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41일 만에 12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65일 만에 1300만을 넘는 등 여전히 식지 않는 열기로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영화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6위에 올랐으며 1341만 명을 모은 ‘베테랑’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