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차은우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는 2월 15일 발매 예정이다.
차은우는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다수의 OST를 발매한 적은 있지만 솔로 앨범으로는 처음이다.
이번 차은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아이슬리는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 시리즈,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했다.
차은우는 오는 2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팬 콘서트를 개최, 솔로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후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제공 | 판타지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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