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골프 여왕' 박세리 "슈퍼카는 슈퍼용"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고급 슈퍼카를 끌고 스키장에 입장한다. 박세리는 우승 상금으로 1258달러(한화 약 168억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세리가 억대 슈퍼카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참시' 스튜디오에서 VCR를 통해 박세리 슈퍼카를 목격한 참견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해당 슈퍼카를 "대부분 주차장에만 세워두는 편"이라며 "언제 주차를 해놨는지 조차 잊어버렸다"라고 말해 MC들을 또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박세리는 "슈퍼카는 거의 장 볼 때만 이용 한다"라며 "현재까지 200km도 타지 않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박세리 럭셔리 슈퍼카 정체는 애스턴마틴 DBX707 차량으로 국내 가격은 3억 17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DBX 최상위 모델로 제로백 3.3 스펙을 갖춘 현존하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SUV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박세리가 해당 차량 홍보모델로 위촉되면서 차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 언니' 박세리, "난 큰게 좋더라"
골퍼 박세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포츠카도 난 큰게 좋더라~ SUV 스포츠카 타고 드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여 또 한번 골퍼 박세리의 재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속에는 영국 E사의 럭셔리 대형 SUV 차 속에서 운전을 즐기는 박세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구적인 여성 골퍼이자 메이저 대회 5회 우승자인 박세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인 DBX707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DBX707은 다른 어떤 SUV와도 다른 모델로, 폭발적인 성능과 최고의 컨트롤, 절대적 고급스러움의 특별한 조합으로 애스터마틴을 세그먼트의 정상에 올려놓았다.
그녀는 "외관 모습도 정말 강해 보이고 엑셀이 밟으면 밟는대로 힘있게 나가는게 이야~ 빠릿빠릿한게 마음에 완전 쏙~^^ 내부도 고급지고 시트도 몸을 확 감싸주는게 너무 편하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안전운전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처럼 비도 와서 모처럼 시원해진 날과 같이 스포츠 카 처럼 시원~ 하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과거 박세리는 '노는언니'에 출연해 "동생들이 원한다면 13억 요트도 당장 결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며 남다른 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매니저 복지도 월드클래스 '리치언니' 박세리
‘리치언니’ 박세리가 생일을 맞은 매니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인생 첫 스키를 맛본 박세리는 숙소로 돌아온 후 매니저들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다.
당일 공수한 싱싱한 가리비부터 오징어, 관자, 조개 등 각종 고급 해산물을 잔뜩 준비한 박세리는 요리 실력을 뽐냈다. 가리비를 넣은 어묵탕을 시작으로 냉수육, 해물파전, 제육볶음 박세리의 요리로 완성된 다양한 메뉴에 모두를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박세리와 매니저들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며칠 전 생일이었던 주애 매니저를 언급하며 ‘갖고 싶은 게 없냐’는 질문을 던지자 매니저 주애는 “나는 이 자리가 너무 좋다. 생일상 같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갑자기 박세리가 누군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주애 매니저는 영상통화 속 상대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깜짝 놀랐다.
10년째 기리보이 팬인 매니저를 위해 박세리가 직접 영상통화 연결을 시켜준 것이다.
통화 연결이 된 기리보이는 박세리의 매니저 주애에게 “생일 축하한다”라고 축하해주자 주애 매니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기리보이 노래를 들으며 운동했다. 혹시 방송 보셨냐. 내가 방송 첫 회부터 기리보이 노래를 부르면서 왔다”라고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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