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민의힘 조승환 예비후보가 27일 영도구 대교동 대창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중·영도구의 변화를 위한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조승환 예비후보 선서사무실] |
조승환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중·영도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수 前 국무총리(조승환 예비후보 후원회장), 윤진식 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추경호 국회의원(前 경제부총리), 조경태 국회의원, 안병길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 이성권 사하을 예비후보(前 부산시경제부시장) 등 5백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먼저 김석수 前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조 예비후보는 국무총리 재임시절 수행과장으로 일했던 젊은 과장이었다"며 "30년 공직자의 생활을 마무리 하고 결연한 의지로 새로운 길을 선택한 조 예비후보가 중구 영도구를 넘어 부산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조승환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내각에서도 해양정책 전문가로 인정받은 인물이다"며 "누구보다 탁월한 식견과 경험으로 부산과 중구 영도구에 기여할 적임자다"고 말했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30년 동안 공직자 선후배의 인연으로 지켜본 조승환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정책적 식견이 탁월한 인물이다"며 "부산과 중구 영도를 해양강국의 중심으로 만들 인물이다"고 강조했다.
장제원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통해 "조승환 예비후보는 30년의 공직생활 동안 부드러운 리더십과 세심한 조직관리를 해온 덕장 중에 덕장"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안정적인 국정과제 완수를 위해 정책전문가 조승환 후보의 새로운 도전을 항상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 |
| 국민의힘 조승환 예비후보(중앙)가 27일 영도구 대교동 대창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석수 前 국무총, 윤진식 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추경호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안병길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 이성권 사하을 예비후보 등 내빈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조승환 예비후보 선서사무실] |
이어 "조금이라도 정치적으로 이익이 없다고 판단하면 정략의 수단으로 변질시켜 버리는 현 정치권을 변화시켜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조 예비후보가 열심히 발로 뛰라는 동창들의 염원이 담긴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조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