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소식] '열애설 해프닝' 차은우, 첫 솔로앨범…김성규, 이소라 리메이크

/판타지오, 더블에이치티엔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 인피니트의 김성규, 싱어송라이터 황가람이 신곡으로 팬들과 만난다.

▲차은우, 첫 솔로 앨범 발매

차은우는 오는 2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다수의 OST에 참여한 바 있는 차은우이지만 솔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가 차은우와 함께 출연한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최근 미국에서 차은우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장면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제기되는 해프닝에 휩싸이기도 했다.

차은우는 2월 1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솔로 앨범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팬콘은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개최된다.

▲김성규, 이소라 히트곡 리메이크

김성규는 오는 2월 2일 '바람이 분다'를 발표한다. 이 곡은 2004년 발매된 이소라의 히트곡으로 한 편의 시 같은 서정적이고 감수성 짙은 가사, 멜로디가 어우러져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람이 분다'를 해석한다.

김성규는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 샌드 페블즈의 '나 어떡해'에 이어 이번 '바람이 분다'까지 선보이게 됐다. '바람이 분다'를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는 막을 내린다.

▲황가람, 국내 톱 작곡팀과 협업

황가람은 28일 정오 디지털 싱글 '네가 없는 봄'을 발매한다. 이 곡은 따뜻한 봄처럼 다가오는 아련한 지난날의 사랑, 그리고 그리움이 담겨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다. 국내 톱 작곡팀이자 조영남, 윤복희, 폴포츠, 김호중, 수지, 거미, 윤하 등의 곡을 작곡한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