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올리비아 핫세 딸과 LA서 카페 데이트… 알고 보니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올리비아 핫세의 딸인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해외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8일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오는 2월15일 첫 솔로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차은우는 2016년 데뷔 후 약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LA에서 차은우와 한 외국인 여성이 카페에서 마주 보고 앉은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일각에서 '데이트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알려졌다. 차은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과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다.

차은우는 오는 2월17일 아시아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터리 엘리베이터])의 서울 첫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차은우는 솔로 앨범 곡을 공개한다. 팬콘 투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에서 개최된다.

오는 3월1일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는 권선율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