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시후 인스타그램
배우 박시후가 예능 복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프로필과 과거 사건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시후는 연극 ‘열두냥 인생’으로 데뷔했으며, 입대 전까지 1년 6개월 정도를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제대 후 2005년 KBS 드라마 ‘쾌걸 춘향’의 단역으로 방송에 데뷔했다.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일지매’에서 이준기의 이복형 '시후'로 출연했다 ‘가문의 영광’에서 매력적인 나쁜 남자 '이강석'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미스터리한 '서인우' 변호사 역으로 ‘서변앓이’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1960~70년대 TV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한 박용훈의 아들이자 야구 선수 박우호의 형이기도 하다.
박시후는 2013년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기도 했다. 해당 여성은 3개월 후 고소를 취하했고,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던 박시후 역시 고소를 취하하며 사건은 마무리 됐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아버지와 데뷔 이래 첫 가족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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