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펜타곤 후이가 4단 고음부터 즉흥 작곡까지 '8년 내공'의 빛나는 솔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는 펜타곤 후이가 세 번째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후이는 첫 곡으로 '가수가 된 이유'를 선곡, 애절한 감성과 함께 4단 고음까지 선보이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후이는 "어릴 적부터 동경하던 꿈의 무대에 나오게 됐다. 선배 가수 신용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열심히 불렀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대선배 이효리는 후이의 열정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기도. 후이는 이어진 무대에서 타이틀 곡 '흠뻑'을 통해 톡 쏘는 탄산 같은 가창력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후이는 '빛나리' 'NEVER' '에너제틱'(Energetic)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서도 작곡, 작사, 보컬, 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아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의 정상을 차지,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13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6일 첫 솔로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발매한 후이는 왕성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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