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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서리(Seori)가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27일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는 공식 SNS을 통해 약 13개월 만에 컴백하는 서리의 신곡 ‘브로큰’(Broken)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사진 속에는 흰 바탕에 회색빛으로 곡 제목이 쓰여 있다. 독특한 비트맵 폰트와 스크래치가 난 것 같은 상단 무늬는 쓸쓸한 무드를 돋보이게 한다.
앞선 25일 베일을 벗은 포스터와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을 풍기는 앨범 커버는 서리의 복귀 소식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리는 신보 소식을 기다려온 팬들의 만족도를 가득 채워줄 예정이다.
2020년 EP ‘후 이스케이프드’(?depacse ohw)로 데뷔한 서리는 특유의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얼터너티브 K팝 싱어송라이터다. 타이틀곡 ‘러닝 쓰루 더 나이트’(Running through the night)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독일, 영국, 프랑스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서리의 신곡 ‘브로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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