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만치니 사우디 감독이 16강전 한국 대표팀을 향해 임팩트 있는 한마디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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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만치니 사우디 감독이 16강전 한국 대표팀을 향해 임팩트 있는 한마디 남겼다

위키트리 2024-01-27 10:0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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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만치니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언급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이 지난 16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사우디아라비아 대 오만의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 연합뉴스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가 끝난 26일 만치니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은 충분히 한국 대표팀을 어렵게 할 수 있다.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어느 시점에서 상위 팀과 대결해야 한다. 우승하기 위해서는 언젠가는 그들을 이겨야 한다. 다가오는 한국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은 매우 좋은 팀이다. 유럽에서 뛰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다. 특히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을 경계해야 한다. 그들은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 또 어떠한 상황이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축구 경기는 아무도 모른다. 단 한 경기만에 승패가 경정된다. 90분에 어떠한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대표팀은 매우 훌륭한 팀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 이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도 충분한 준비를 할 것이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대표팀에게 큰 어려움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조별리그 F조에서 경쟁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은 26일 태국과 0-0 무승부를 거두고 2승1무(승점 7)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E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과 16강에서 만나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31일 오전 1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과 16강전을 치른다.

손흥민이 지난 25일(현지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서 이강인과 패스를 주고받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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