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차츰 누그러지는 추위···낮부터 영상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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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차츰 누그러지는 추위···낮부터 영상권 회복

투데이코리아 2024-01-26 12:01:54 신고

▲ 영하권 추운 날씨를 보인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1.16. 사진=뉴시스
▲ 영하권 추운 날씨를 보인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1.16.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금요일인 26일은 아침까지 영하권의 강추위가 지속되다 오후부터는 영상권으로 회복해 비교적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는 한파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며,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고 예상 강수량은 1㎜ 미만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0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12도, 강릉 -5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같은 날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8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를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물결도 높게 일어 해안도로를 침범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주의하고 선박 간의 충돌로 인한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경상권은 ‘좋음’ 수준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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