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2월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167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 4000여 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역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포함해 사직1구역(2482세대), 사직4구역(1950세대), 사모1구역(2512세대), 사모2구역(4148세대), 모충1구역 등(839세대) 총 6개의 다양한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청주시에 위치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먼저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반도체 생산 공장(M15X 팹)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투입 예정 사업비만 15조원 규모로 책정돼 있다.
또한,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원대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6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4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국책사업도 앞두고 있어, 개발이 진행되면 단지의 주거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청주시 원도심에 조성돼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데다, 무심천과 인접해 쾌적하고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고 청주시에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1만 4,000여 세대 대형 정비사업이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사직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27-1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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