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전경. |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로 시확산 시민운동,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등 2개 사업에 대해 본인 추천을 포함해 누구나 자유롭게 추천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서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대전문학관 담당자 이메일(djl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2월 중 대전문학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작가로 선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시확산 시민운동'은 일상 속 시 읽기 캠페인 사업이다. 시 텍스트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 내 대중이용시설에 순회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과 연고가 있는 작고 문인 또는 등단 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작가 중 매년 대상 작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사업은 원로문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자료로 보존, 결과자료집 제작과 영상 송출을 통해 지역문인 인지도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70세 이상 대전과 연고가 있는 등단 25년 이상의 문단 경력을 가진 문인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대전문학관 2013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진행해온 2개의 사업은 시민들에게 대전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전문인의 역사를 기록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라며 "많은 지역문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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