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연료 4만 원"... 국민의힘 배현진, 과거 신고한 재산 수준이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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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연료 4만 원"... 국민의힘 배현진, 과거 신고한 재산 수준이 어느 정도?

오토트리뷴 2024-01-26 11:3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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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전 아나운서 국민의힘 배현진의 피습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재산과 수입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배현진 (사진=배현진 SNS)
▲배현진 (사진=배현진 SNS)

배현진은 아나운서 출신다운 날카로운 질문과 예리한 신경전을을 벌이면서 연일 화제가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녀가 거쳐온 경력에 따른 재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배현진 최고위원은 오랜 기간 아나운서와 국회의원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턱없이 적은 재산을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배현진은 6,188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국회 신규 의원 중 하위 1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배현진은 2018년 정계에 입문할 당시에도 출마 과정에서 재산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때 당시 배현진은 3,391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한 바 있다. 과거 배현진은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1억 원 상당의 오피스텔을 보유 중이었지만 은행 대출금과 자동차 리스 잔여금 등의 채무로 3,000만 원의 재산만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현진 (사진=배현진 SNS)
▲배현진 (사진=배현진 SNS)

배현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나는 부유한 적이 없다. 보통 수준이거나 그보다 적었다”라고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최근 다시 공개된 국회의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배현진은 1년 만에 재산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은 자신이 보유한 재산으로 약 2억 2,326만 원을 신고했는데, 이는 전년도 신고 금액인 약 6,200만 원보다 무려 1억 6,137만 원이 늘어난 액수였다.

앞서 아나운서 김대호가 '아나운서 방송 출연료 4만 원'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낮은 임금으로 대부분의 아나운서들이 프리선언 및 정치계로 진출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배현진 역시 이같은 측면으로 바라 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민정이랑 재산 차이가 확 나네", "아나운서 수입이 적었으니까 은퇴했겠지", "이제 점점 불어날 듯", "다친 건 안타깝다 안정 취하시길"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현진 의원은 25일 신사동 한 건물에서 중학생이 휘두룬 돌덩어리에 머리를 습격 받았다. 해당 피의자는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며 현장에서 체포되어 응급입원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현진은 부피 봉합 처치를 받은 뒤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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