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견니, 비슷한 제목 다른 스토리로 1020 여성 관객 취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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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견니, 비슷한 제목 다른 스토리로 1020 여성 관객 취향 정조준

서울미디어뉴스 2024-01-26 11: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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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견니'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키스 모음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오드)
영화 '우견니'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키스 모음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오드)

 

[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2024년 이른 봄, 극장가에 싱그러운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킬 영화 <우견니> 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키스 모음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상견니> <여름날 우리> 에 이어 또 한번의 중화권 로맨스 흥행 열풍을 예고하는 몽글몽글 첫사랑 로맨스 <우견니> 가 오는 2월 14일 메가박스 개봉을 앞두고, 설렘을 유발하는 키스 모음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우견니> 는 인생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만난 ‘저우찬’과 ‘자오양’. 서로 다른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우견니> 키스 모음 영상은 ‘저우찬’(이문한)과 ‘자오양’(서약함)의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 담긴 키스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개봉 전부터 청춘 로맨스 케미 종결자라는 수식어를 얻은 <우견니> 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인생 가장 빛나는 시절에 만난 두 주인공의 찬란한 순간을 고스란히 포착, 보는 이들의 잊고있던 첫사랑 기억을 소환하는 것. 마지막까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입맞춤하는 저우찬과 자오양의 모습은 두 사람의 풋풋한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우견니> 는 개봉 소식 공개와 함께 국내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수많은 ‘상친자’를 양성한 <상견니> 와 유사한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견니> 는 2009년 ‘리쯔웨이’(허광한)와 ‘황위시안’(가가연)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

원제로 ‘想見你’로, ‘널 보고 싶어’라는 뜻이다. 주인공을 맡은 허광한과 가가연의 청량한 비주얼합으로, 오는 1월 31일(수) 재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우견니> 는 원제로 ‘遇见你’로, 뜻은 ‘너를 만나’이다. ‘타임 루프’로 그려낸 애절한 로맨스 영화인 <상견니> 와 달리, <우견니> 는 ‘저우찬’과 ‘자오양’이 서로를 만나 가장 반짝이는 첫사랑 연대기를 그려가는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다. 이와 같이 두 작품은 비슷한 제목과는 달리 완전히 다른 스토리로 1020 여성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2024년, 설렘 세포를 자극해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우견니> 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 스토리와 눈부신 영상미로 중국 현지 개봉 당시 박스오피를 휩쓴 화제작이다. 개봉 당일 연인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 로맨스 장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우견니> 의 감독 및 각본을 맡은 건, 차세대 중화권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작가 ‘루오 루오’로, 그녀의 완성도 높고 섬세한 각본은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공동 대본을 맡은 건 각본가 자이 페이. 전작 <오살> 로, 2020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자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관객상을 수상, 국내 영화계에서도 믿고 보는 각본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처럼 중화권을 사로잡은 여성 감독, 각본가의 만남은 벌써부터 <우견니> 의 섬세하고 탄탄한 각본에 대한 신뢰감을 주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빈틈없이 찬란한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인생 첫 로맨스를 담은 영화 <우견니> 는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국내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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