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걸고 정치 안한다더니"... 백종원, 총선 앞두고 기존 입장과는 달라진 반응에 모두 깜짝 놀랐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들 걸고 정치 안한다더니"... 백종원, 총선 앞두고 기존 입장과는 달라진 반응에 모두 깜짝 놀랐다

원픽뉴스 2024-01-26 03:20:49 신고

3줄요약

4·10 총선을 앞둔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정계 진출설이 또 제기되면서 "아들을 걸고 정치에는 관심이 전혀 없다"는 과거 공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백종원
백종원

 

2024년 1월 25일 여,야가 백종원 대표 영입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날 한 언론 매체는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관계자가 "백종원 대표 영입을 위해 정계 진출 의사를 타진했다"라며 "정치권에 들어오지 않겠다던 기존 입장과 달리 최근 고심 중"이라고 보도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두 시간 뒤 한 다른 언론 매체는 민주당 인재위원회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백종원 대표가 사업상 이유로 정치권 영입 제안을 받기 어렵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백종원 대표는 기존에 정치권에 절대 들어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반응 보다는 고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국민의힘도 평소 백종원 대표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동혁 사무총장을 통해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양당의 러브콜을 모두 고사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종원 대표가 2016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 입문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제 아들을 걸고 정치에는 관심이 전혀 없다"고 발언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당시 백종원 대표는 "비례대표 제안을 받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제안이 많이 있었지만 만약에 제 아이들이 이름을 바꿨다고 하면 '혹시 저거 정치하려나' 생각해달라. 하지만 그럴 일 없다. 자기 맡은 일만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하며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백종원 대표를 향한 정치권 러브콜은 예전부터 이어져 왔는데 실제 2016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2020년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선 주자로 백종원 대표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당시 김종인 위원장의 언급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백종원 씨가 정치를 하겠나. 제주도에 와서 저도 여러번 만나고 했다. 정치할 건지 제가 물어보겠지만 전혀 관심이 없더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