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과 서윤아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새해를 맞이해 신년운세를 보러간 김동완과 서윤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동완, 서윤아와 겨울 데이트.. '가까워진 스킨십'
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함박눈이 내리는 날 대학로에서 만났다. 김동완은 스튜디오에서 서윤아의 모습을 보며 "유난히 예뻤다"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우산을 쓰고 기다리는 서윤아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김동완은 부끄러운 듯 "넘어질까 봐"라고 해명했다.
이후 김동완과 서윤아는 함께 우산을 쓰며 걸어갔으며, 팔을 당겨 가까이 붙는 등 이전보다 가까워진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차에 타서도 귤을 나눠 먹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동완-서윤아, 지난해 소개팅으로 첫 만남
김동완과 서윤아의 첫 만남은 지난달 '신랑수업'에서 첫 공개됐다. 당시 김동완은 서윤아에 대해 "미지의 세계에서 만난 여인 같은 느낌이 있었다.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두근거렸다. 신비롭게 예쁘게 생겼더라"라며 호감을 표했다. 서윤아는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ENTP"라며 MBTI가 ENTP인 김동완에게 친근감을 드러냈다.
또한 서윤아가 "연말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가진다. 정작 크리스마스에는 집에 있다"라고 하자, 김동완은 "저는 크리스마스에 계획 없다. 뭐하시냐"라고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신청하기도 했다. 김동완은 1979년생으로 45살이며, 서윤아는 1986년생으로 38살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 차이다.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방송 중
한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진행은 이승철, 한고은, 문세윤, 장영란이 맡고 있으며, 약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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