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이유 있는 롱런…10대부터 60대까지 취향 저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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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이유 있는 롱런…10대부터 60대까지 취향 저격 포인트

뉴스컬처 2024-01-25 10:3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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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를 공개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7,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하며 또다른 신기록 경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1020 관객: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에 대한 생생한 이해"
몰랐던 사실에 대한 새로움과 그날의 아픔을 함께 느끼다!

1020 관객들을 사로잡은 '서울의 봄'의 취향 저격 포인트는 스크린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역사의 생생한 경험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79년 12월 12일 이후 태어난 1020 관객들은 잘 알지 못했던 그날의 사건을 실감나게 마주하며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어떻게 하면 12.12 군사반란을 경험해보지 못한 관객들도 재밌게 볼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했다는 김성수 감독의 말에 화답하듯, 1020 관객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지 잘 모르고 있던 세대로서 꼭 필요한 영화. 그리고 영화적으로도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함" "그때를 직접 겪으신 분들은 얼마나 아프고 화날까 싶다"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라며 아픔을 함께 느끼고 분노하며 공감했다.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3040 관객: "배우들의 호연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이 빚은 올해 최고의 명작"
눈을 뗄 수 없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명연출!

  
3040 관객을 사로잡은 취향 저격 포인트는 배우들의 열연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이다. 스크린을 가득 채운 황정민부터,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을 비롯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연기 시너지와 1979년 그 시대를 그대로 구현한 디테일한 프로덕션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관람객들은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2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동안 몰입하면서 봤다" "영화보다 영화 같은 스토리에 배우들의 엄청난 열연으로 걸작이 탄생했다" "실화 기반이 가지는 힘으로부터 걸출한 연기와 연출로 점철된 완성작" 등 열렬한 호평을 전했다.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5060 관객: "그 시절, 그때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횃불 같은 영화"
스크린으로 확인해서 더욱 뜨겁고, 더욱 짙은 여운!

  
마지막으로, 12.12 군사반란 당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현장감과 그날의 긴박감을 전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5060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79년을 살아가며 직접적으로 사건을 마주했던 5060 관객들은 그 어느 세대보다 스토리와 인물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뜨거운 반응과 응원을 보냈다. "보다가 눈물이 계속 차올랐다… 영화 끝나고도 계속 여운이 남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 "알고 있는 역사를 영화로 보는데도 심장이 뻐근해지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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