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바꿔도 되겠네"... 김태희♥비, 3대가 놀고 먹어도 남을만한 역대급 부동산 큰 손인 이유, 자산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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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바꿔도 되겠네"... 김태희♥비, 3대가 놀고 먹어도 남을만한 역대급 부동산 큰 손인 이유, 자산에 충격...

하이뉴스 2024-01-24 11:5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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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서울신문
사진=SNS, 서울신문


배우 김태희 비 부부가 부동산 자산만 1000억 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 부동산 큰 손으로 꼽히고 있다. 

부부는 실거주하는 이태원 고급주택 외에도 강남을 중심으로 건물을 매입해 큰 시세차익을 거두었으며 자녀교육을 위해 미국 어바인에 타운하우스를 매입해 "3대가 놀고 먹어도 남겠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한 방송에서 김태희가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전문가는 “그가 거주하고 있는 한남동 최고급 빌라와 강남역 부근 상가는 현 시세가 각각 약 70억 원과 130억 원"이라며 그가 2015년 여배우 부동산 1위라며 “상가에서 나오는 월세가 약 6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김태희♥비, 연예계 대표 부동산 큰 손


사진=tvN
사진=tvN


배우 김태희·비 부부는 연예계 대표 부동산 부자 부부로 잘 알려진 만큼 이들의 부동산 자산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9년 김태희는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전원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어바인은 스타들이 2세 교육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어바인 초·중·고교 재학생 3만여 명 가운데 5천 명 정도가 한국 학생이라는 통계도 있었다.

지난해 방영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김태희의 어바인 전원주택 매입 소식을 전하며 한 연예부 기자는 “일명 ‘미국의 강남 8 학군’으로 불릴 만큼 세계 유수 명문대학교들과 인접한 위치에 있다. 또 날씨마저 완벽해 자녀교육 특화 도시"라고 어바인을 설명했다.

사진=tvN
사진=tvN


다른 연예부 기자는 “여기가 왜 유명하냐면 미국 내 대입학력고사 성적 1~2위를 다툴 정도로 학구열이 굉장히 높은 도시”라며 “학비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일단 유치원 연 3천만 원, 초등학교 연 4천만 원, 중학교 연 7천만 원, 고등학교는 연 8천만 원 선이다. 생활비까지 더하면 최소 1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거주하는 집은 뺀 가격이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김태희가 매입한 어바인 전원주택 분양가는 200만 달러 (약 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부부의 재산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어바인은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가장 높은 도시로 꼽히며 FBI로부터 8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만큼 자녀 교육에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부부가 보유한 부동산만 1000억 원대


사진=네이버 블로그
사진=네이버 블로그


두 사람은 현재 부동산 투자로만 수백억 원의 시세차익을 둔 사실이 밝혀졌다. 김태희는 2014년 서울 역삼동 건물을 132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이러한 사실이 알려졌을 때는 시세보다 좀 더 비싸게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당시 안정적이고 우량한 임차인들과 수익률이 나오는 빌딩은 부동산 시장에 없었기 때문에 김태희의 과감한 투자가 화제가 되었다.

결국 2021년 203억 원에 매각해 71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기며 김태희의 결단력이 결국 빛을 발한 것으로 부동산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레인에비뉴. [사진=한국건축문화대상 홈페이지]
레인에비뉴. [사진=한국건축문화대상 홈페이지]


남편인 비 역시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해 소속사 사옥으로 사용하던 청담동 건물을 2021년 13년 만에 매각해 495억 원에 팔아 매입가격과 매각가격만 단순 비교하면 327억 원의 차익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비는 건물을 매입한 후 오랜 기간 보유해 오다가 2017년 9월 신축 작업에 돌입해 2019년 하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청담동 명품거리와 가깝고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KBS '연중 라이브'에 따르면 부부는 2016년 53억 원에 매입해 실거주하던 용산구 이태원동 고급 주택을 85억 원에 매각해 32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두는 등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해 1,000억 원대 자산가에 등극했다.

사진=네이버 로드뷰
사진=네이버 로드뷰


부부가 보유한 서울 서초동의 삼영빌딩은 2021년 920억 원에 매입해 비가 건물 지분의 10분의 6을, 나머지는 김태희가 대표로 있는 유한회사가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부과, 치과, 한의원, 카페 등이 입주해 있으며, 월 임대료는 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만실 시 임차보증금 총액은 40억 원이다. 건물 가격에 비해 임대 수익률은 낮지만 시세 상승폭이 높아 차익형 부동산으로 꼽힌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2017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1일 김태희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JTBC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최종회에 특별출연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이뉴스=김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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