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 이주명, 김보라, 이주승이 범인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측은 김백두(장동윤 분), 오유경(이주명 분), 주미란(김보라 분), 조석희(이주승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이들이 20년 만의 재회를 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백두, 오유경, 주미란, 조석희의 긴급 회동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꿉친구들이 20년 전 거산에 일어난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조석희는 가출한 흰둥이를 잡을 때와는 달리 수사에 대한 진심을 보인다. 그 예리함에 놀란 김백두는 귀를 기울이며 집중하고 있다.
무언가 결심한 듯한 오유경의 얼굴도 흥미를 유발한다. 앞서 그는 최칠성(원현준 분) 사망 전 마지막 통화가 거산 시장 공중전화에서 걸려 왔다는 것과 휴대전화가 거산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마침내 범인을 찾아낼 결정적인 방법을 제안한다고 한다. 과연 이 작전은 무엇일지, 다시 만난 친구들이 20년 전과 이어진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11회는 24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최종회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결방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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