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을 임시로라도 데려와 대표팀 맡겨라" 말 나오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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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을 임시로라도 데려와 대표팀 맡겨라" 말 나오는 나라

위키트리 2024-01-24 09:5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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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베트남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항서가 2019년 2월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성수통합센터에서 열린 'BMW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 박항서 감독 후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23일(현지 시각) "필립 트루시에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필립 트루시에 감독을 경질하고 박 전 감독을 임시로라도 복귀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박 전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에 복귀한다면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수모를 준 인도네시아대표팀에 복수할 수 있다. 특히 박 전 감독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천적인 만큼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패배감을 심어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감독 시절과 달리 트루시에 감독 체제서 베트남 대표팀은 제대로 무너졌다. 박 전 감독만이 베트남 대표팀을 재건할 수 있다. 박 전 감독 정식 복귀가 안 된다면 임시 복귀라도 해야 한다. 박 전 감독은 또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의 천적이다"라고 전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트루시에 감독 체제로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2연패를 기록했다. 박 전 감독 시절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11경기 연속 무패 기록한 것과 비교된다. 트루시에 감독이 부임하자 베트남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계속 패하고 있다. 심지어 오는 3월에는 인도네시아와 월드컵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앞서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 20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끝난 인도네시아 대표팀과의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D조 2차전에서 아스나위의 페널티킥(PK) 결승 골을 허용하면서 0-1로 패배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베트남 대표팀은 2패로 아시안컵 조기 탈락이 확정됐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23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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