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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4년 주요 국제대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행사를 갖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2024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개시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제2차관 등 내빈과 선수 및 지도자, 후원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 및 장미란 제2차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태권도 주정훈, 배드민턴 권현아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다짐을 발표한다. 이어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올해 국가대표 선수단은 훈련을 통해 최고의 기량으로 3월초 2023 동계 데플림픽대회(튀르키예 에르주름), 8월말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프랑스 파리) 및 10월 중순 2023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이란 테헤란)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훈련 개시식으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자긍심을 높이고 다가오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등에서 선전을 다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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