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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진서 인스타그램) |
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3일 소속사 빅픽처이엔티는 “윤진서가 21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2017년 한의사와 결혼한 윤진서는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이후 SNS를 통해 태교에 집중하는 근황을 공개해 온 윤진서는 결혼 7년 만에 건강한 딸을 출산하게 됐다.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2003년 개봉한 영화 ‘올드보이’로 주목받았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모범가족’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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