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과천에 있는 2층짜리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22일 오전 5시 4분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2층짜리 음식점 건물에서 불길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5시 23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인원 100여 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오전 6시 42분경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만인 오전 8시 15분에 완전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건물과 화로 시설 등이 전소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면적 1천252㎡ 규모의 2층 짜리 음식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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