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재건 속도' 수원, '저니맨' 스트라이커 김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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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재건 속도' 수원, '저니맨' 스트라이커 김현 영입

STN스포츠 2024-01-22 11:1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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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에 입단한 공격수 김현. 사진┃수원삼성
수원삼성에 입단한 공격수 김현. 사진┃수원삼성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삼성이 '타킷형 공격수' 김현(31)과 2년 계약에 영입했다. 김현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계약서에 사인한 후, 12일 선수단과 함께 태국 방콕 전지훈련을 떠났다.

김현은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서 29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는 등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던 대형 스트라이커다.

전주 영생고 시절인 2011년 대한축구협회(KFA) 남자 고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이후 전북현대 유스 최초 프로로 직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아산 무궁화, 부산 아이파크,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FC 등 다양한 클럽에서 활약했다.

수원삼성에 입단한 공격수 김현. 사진┃수원삼성
수원삼성에 입단한 공격수 김현. 사진┃수원삼성

 

K리그 통산 232경기에서 38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원은 "지난해에는 탈장 수술로 인해 많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올시즌에는 향상된 골결정력으로 공격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은 “수원삼성은 수원 세류초에서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빅버드를 자주 찾아 응원했던 팀이었다. 지난해 강등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프고 안타까웠다”며 “올시즌은 팀의 목표인 승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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