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4대륙 女500m 동메달, 이상호는 스노보드 평행회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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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4대륙 女500m 동메달, 이상호는 스노보드 평행회전 4위

아시아투데이 2024-01-21 12:0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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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연합뉴스
김민선.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스노보드 대표주자 이상호는 월드컵 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발에서 펼쳐진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여자 500m에서 37초21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에린 잭슨(36초82), 키미 고에츠(36초93)에 뒤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2022년 12월 치른 이 대회 우승자다. 이번에는 아쉽게 3위에 그쳐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7조 아웃코스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를 전체 4위인 10초52로 들어왔다. 잭슨, 고에츠보다 0.2초 이상 느려 1위가 힘들어 보였다. 그래도 김민선은 뒷심을 발휘해 3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노원고)은 37초48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이상호(넥센)는 이날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끝난 2023-2024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3-4위전에서 올라도슬라프 얀코프(불가리아)에게 0.32초차로 패했다.

61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1·2차 시기 합계 58초68로 16강에 진출한 이상호는 16강에서 예선 2위 마우리치오 보르몰리니(이탈리아), 8강에서는 예선 10위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연파하고 4강까지 올랐지만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는 월드컵에서는 개인 통산 금메달 1개·은메달 5개·동메달 5개 등을 딴 간판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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