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나는 솔로' 옥순이들과 '짝' 출신 남자들의 로맨스가 전개된다.
SBS Plus·ENA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측은 옥순 4인방과 '짝' 출신 남자 4인방이 서로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20일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9기 옥순은 남자들의 방을 찾아가 창문을 열고 "(남자) 1호님 나와"라고 박력 있게 외친다. 그는 "1호님이랑 대화해보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어필한다. 9기 옥순의 아찔한 직진에 남자 1호는 "뭔가 무섭다"며 살짝 움찔한다.
반면 남자 4호는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을 수 있겠구나"라고 토로한다. 그러자 9기 옥순은 "첫인상에서 (남자) 4호님 뽑았다"고 플러팅한다. 남자 1호와 남자 4호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9기 옥순의 '밀당 로맨스'에 데프콘은 "9기 옥순님은 역시 선수야"라며 혀를 내두른다.
잠시 후, 과거 '짝'의 시그니처였던 도시락 선택이 '솔로민박'에서 펼쳐진다. 남자 2호와 남자 3호는 "(원하는 데이트 상대는) 7기 옥순"이라고 답한다. 앞서 '밤마실 데이트' 후 "(호감도 면에서) 9기 옥순을 넘어서지 못할 것 같다"고 직진을 예고했던 남자 3호의 확 달라진 속내가 드러나자, 데프콘은 "어?"라며 당황한다.
뒤이어 남자 1호, 남자 4호는 "9기 옥순을 알아보고 싶다"고 답해 9기 옥순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도시락을 들고 누군가에게 걸어가는 남자들의 모습과 함께, 데프콘은 "전쟁이다"라고 '솔로민박'의 상황을 중계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동시 방송.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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