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김태리와 강동원이 6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김태리의 주연작인 영화 '외계+인' 무비토크 행사장에서 다시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외계+인'의 연출자인 최동훈 감독과 배우 김의성도 함께 참석했다. 강동원은 최동훈 감독과는 영화 '전우치'에서 호흡을 맞췄고, 김태리와는 2017년 영화 '1987'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을 바탕으로 함께 했다.
두 사람은 행사장에서 남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태리는 강동원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강동원은 김태리의 손을 잡으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리는 인스타그램에 "전직도사(전우치)가 추천하는 외계인"이라며 강동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태리와 강동원의 재회는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두 사람은 각각 '미스터 션샤인', '브로커' 등 흥행작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이다. 두 사람이 함께한 영화 '외계+인'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