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 또한 엇갈리고 있다.
지난 18일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의 SNS에 손을 맞잡고 걷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를 암시했다. 특히 현아는 남녀 사이에 하트가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두 사람의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 관여하고 있지 않다",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아는 앞서 던과 6년의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바 있다. 그러나 용준형은 과거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는 아니었으나 불법촬영물을 1대1 개인 채팅방에서 공유받은 후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또한 이를 인정하고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용준형의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진짜 무슨 당당함인지 모르겠다", "현아가 아깝다", "돔황챠" 등의 극명히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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