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6화 <그것만이 내 세상> 편에 출연한 복싱 챔피언 소아과 의사 서려경 교수가 3월 세계 챔피언에 도전한다.
의사 복서 서려경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러경 교수는 현역 의사 최초로 한국 여자복싱 챔피언에 오른 인물.
의사 복서 서려경은 국내 무대를 넘어 오는 3월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WIBA(여성국제복싱협회) 미니멈급(47.6㎏) 세계 타이틀 매치에 나선다.
상대는 22세 나이에 WBO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을 지낸 일본 국적의 복서 요시카와 리유나다.
하지만의사복서서려경전력도만만치않다.그는지난해7월국내프로 복싱단체KBM(한국복싱커미션)여자라이트플라이급챔피언으로등극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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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후인지난해12월세계타이틀전전초전격으로치러진쿨라티다쿠에사놀(태국)전에서도3라운드시작15초만에TKO 승을따냈다.
소아과의사복서서려경전적은8전7승1무로무패파이터다.이중KO 승은무려5경기로최근4경기연속KO승리를거두며한국여성복서신기록을수립했다.
KBM은"서려경이3월경기에서승리를거두면현역의사가세계챔피언이되는프로 복싱사상최초의사례가된다"라고전했다.
서려경 교수는이경기에서승리후세계타이틀을획득해오는6월천안에서열리는WBA(세계복싱협회)와WBO(세계복싱기구)통합타이틀또는IBF(국제복싱연맹)등메이저기구타이틀에도전할계획이다.
한편 소아과 의사 서려경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복싱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 복서 서려경 인스타 아이디는 '@yekyengseo'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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