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강릉·평창서 성대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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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강릉·평창서 성대한 개막

직썰 2024-01-20 02:2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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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인 이정민이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인 이정민이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동계 스포츠의 미래 스타가 총출동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이 19일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과 평창돔에서 동시에 막을 올렸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의 겨울철 최대 축제인 강원 2024가 개최되며 우리나라 올림픽 역사의 새 페이지를 열었다.

강원 2024는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다. 1∼3회 대회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2012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2016년), 스위스 로잔(2020년)에서 열렸다.

78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3∼18세 청소년 1802명이 대회에 참가해 2월 1일까지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서 우정어린 경쟁을 펼친다.

빙상, 쇼트트랙, 컬링은 강릉에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썰매 종목은 평창에서 각각 열린다. 알파인 스키는 정선, 스노보드는 횡성에서 새 시대의 주인공을 맞는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을 하루 앞둔 18일 강릉올림픽파크에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뭉초'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을 하루 앞둔 18일 강릉올림픽파크에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뭉초'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강원 2024는 강릉에서 열린 개회식을 빼고 모든 경기를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관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 예매를 권장했다.

경기가 열리는 4개 지역과 평창올림픽기념관을 합쳐 5곳에 '겨울 놀이터'를 표방한 동계 스포츠와 문화 체험 공간 '플레이윈터'존이 마련돼 대회 기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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