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팀 최다 17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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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팀 최다 17연패 수렁

한스경제 2024-01-20 01:2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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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KOVO 제공
페퍼저축은행. /KOVO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이 팀 단일 시즌 최다 17연패 타이기록 불명예를 마주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9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1-3(9-25 31-29 26-28 19-25)으로 졌다.

17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팀 단일 시즌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썼다. 페퍼저축은행은 V리그에 처음 입성했던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에 한 차례씩 17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10일 GS칼텍스전에서 시승 2승째를 올린 뒤 두 달이 넘도록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2승 22패 승점 7에 머무르고 있다. 

현대건설은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19승 5패 승점 58을 마크했다. 2위 흥국생명(18승 6패·승점 50)과 승점 8차다.

이날 현대건설은 모마가 30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양효진이 17점, 위파위가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요스바니. /KOVO 제공
요스바니. /KOVO 제공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홈 팀 삼성화재가 선두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2(28-26 20-25 29-27 16-25 15-11)로 꺾었다.

4연패에서 탈출한 삼성화재는 15승 9패 승점 40을 기록하며 OK금융그룹(14승 10패·승점 39)를 밀어내고 3위를 탈환했다.

우리카드는 5연패에 빠졌다. 15승 9패 승점 44로 불안한 1위를 유지했다. 2위 대한항공(14승 10패·승점 43)과 승점 차이는 1이다.

삼성화재는 요스바니의 활약이 돋보였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4점을 책임졌다. 블로킹 3개, 서브 6개, 후위 공격 15개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도 달성했다.

우리카드는 마테이가 28점, 김지한이 19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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