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F1팀이 20세 여성 드라이버 도리안느 팡을 주니어 프로그램에 기용했다.
메르세데스로부터 ‘익사이팅한 재능의 소유자’이며 ‘기대의 별’이라는 평가를 받는 팡은 아이언 데임스와 프레마 레이싱의 지원을 받아 F1에 의한 여성만의 대회인 F1 아카데미에 메르세데스 소속으로 출전하게 된다.
팡은 아이언 데임스 프로젝트로부터 2020년 이후 다양한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지난해는 프레마 레이싱 소속으로 세계내구레이스챔피언십(WEC) LMP2 클래스에 참가했고, F4 동남아시아 챔피언십에서는 종합 2위를 했다.
팡은 “"메르세데스 F1팀의 주니어 프로그램에 들어 프레마 레이싱과 함께 올해 F1 아카데미에서 팀을 대표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싱글 시터로 전환은 커리어에 있어 명확한 목표다.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레이스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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