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디플러스 기아 킹겐 "객관적으로 T1, 젠지, 한화 3강 구도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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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디플러스 기아 킹겐 "객관적으로 T1, 젠지, 한화 3강 구도다" (+영상)

이포커스 2024-01-19 09: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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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 '킹겐' 황성훈 선수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 '킹겐' 황성훈 선수

디플러스 기아가 18일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1R에서 OK 브리온에 2:0로 승리했다.

경기 후 젠지 이재민 감독, '킹겐' 황성훈 선수가 승리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

Q. 개막전 승리 소감

(이재민 감독) 시즌 첫 경기 2대 0으로 이겨서 너무 좋고 루시드 선수의 LCK 데뷔전도 성공적으로 된 것 같다.

(킹겐) 기세적으로 첫 경기 내용인 거에서 되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기분 좋다. 고 물론 아직 가다듬어야 될 부분이 많겠지만 그래도 우리한테 시간도 많고 그리고 기세도 탔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새로운 동료들과 합을 맞춘 소감은

(킹겐) 처음 보는 선수들이랑 하게 됐는데 '김하람' 선수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보고 지낼 사이가 있어서 괜찮았지만 다른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다 처음 만났을 때 되게 어색하고 이런 기류가 좀 있었다.

실제로 근데 이때 동안 있었던 팀에서는 뭔가 친해지는 데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을 느꼈다고 생각을 하는데 디플러스 기아에 와서 다 같이 잘 지내려는 특별한 노력 없이도 자연스럽게 뭔가 친해질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되는 게 굉장히 신기했다.

그래서 게임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 같고 다 같이 있을 때도 어색한 기류를 풀려고 무슨 대화를 하지 이런 생각도 안 날 정도로 굉장히 자연스럽게 유대관계가 형성됐다고 생각을 해서 게임에도 선한 영향력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Q. 복귀 한 소감은

(이재민 감독) 담담할 수 있겠지만 사실 그래도 언제나 경기를 올 때마다 항상 긴장도 하고 걱정도 하고 많이 한다. 복귀전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제 2군에서 우리 유망주로 있었던 '루시드' 선수의 LCK 데뷔전이었는데 이것들을 성공적으로 한 것 같아서 라는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Q. DK에게 공허 유충 패치는 득인가 실인가

(이재민 감독) 지금 공허 유충이 나온 지 사실 얼마 되지 않았고 팀들이 연습 경기를 하면서 그 공허 유충에 대한 밸류를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우리 같은 경우는 상황이나 어떤 조합이나 이런 거를 따져서 먹기도 하고 안 먹기도 한다. 억지로 먹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기보다는 상황에 맞춰서 하는 것 같다.

Q. 공허 유충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킹겐) 절대적으로 공허 유충의 밸류가 높다 낮다를 말하기에는 공허 유충을 포기하는 쪽에서 공유을 가져간 팀 상대로 턴을 잘 맞춘다는 가정 하에는 공허유충의 밸류가 그렇게 크게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반대의 경우에서 속도 내는 데 위협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독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조합 따라 상황 따라 계속 밸류가 바뀌는 것 같다.

Q. 오늘 바텀 중심의 전략을 펼쳤는데

(이재민 감독) 팀의 성향에 따라서도 바뀔 것 같다. 물론 내가 어느 정도 생각에서 이렇게 하면 그래도 좀더 쉽게 이길 수 있다 이런 것도 있긴 하지만 현재 지금 블루팀과 레드팀에서 그리고 상대팀을 고려했을 때 어떤 밴픽 구도를 했을 때 그런 쪽이 좀더 이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렇게 밴픽 구도를 짰고 그다음에 다른 팀들을 상대할 때는 또 어떤 식으로 될지는 모르는 거고 그리고 현재 메타에 따라서 다르다. 그런데 요새는 다른 팀들도 사용하듯 밀리오라든지 루시안, 나미라든지 그런 게 나오기 시작하면 사실 바텀 중심의 메타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좀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Q. ‘루시드’ 데뷔전에 대한 평가

(이재민 감독) 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긴장하지 않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합격점을 주고 싶다. 근데 이제 평소에 루'시드' 선수의 모습을 생각하면 오늘의 폼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덜 나왔다.

그래서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는 선수고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Q. 오늘 ‘루시드’와의 합은

(킹겐) 신인 선수 어떻게 보면 CL에서 오래 했기 때문에 경험은 많지만 그래도 LCK 데뷔전을 치르는 만큼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무언가 플레이를 할 때 중요한 게 뭔지 알고 하느냐 모르고 하냐가 가장 중요하다. 그 플레이 안에서의 디테일은 사실 긴장이 될 수도 있고 경험 부족이 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 시점에서는 그래서 제 기준으로 봤을 때 '루시드' 선수가 뭐가 중요한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생각을 해서 저도 루시드 선수가 잘 해낸 것 같다.

Q. 밴픽 때 코치 박스에 있던 이유

(이재민 감독) 이유라기보다는 우선 둘 모두 밴픽을 하고 싶어했다. 우리가 시작 단계고 멤버가 같이 가는 똑같이 같이 갔던 게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저도 시도를 해봐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 부분에서 내가 어떤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상수, 송 코치도 경험과 경력이 많고 내가 평소 하는 모습들을 봤을 때 그런 두 사람이 밴픽 무대로 올라갔을 때 걱정이 크게 되지 않아 않았다.

현재는 둘이서 밴픽을 계속하실 것 같고 만약에 내가 중간에 불안함을 느낀다거나 어떤 문제점을 발견을 한다면 그런 부분에서 얘기를 해보거나 혹은 다른 상황에서는 내가 올라가는 경우도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거는 지켜봐야 될 것 같다.

Q. DK를 포함 킹겐이 생각하는 강팀은

(킹겐) 자칫하면 부두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구체적으로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확실한 건 우리의 경기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봤을 때 3강 팀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T1, 젠지, 한화 이렇게 3강 팀으로 대외적으로 바라보고 있고 내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 3강 팀 상대로 저희 경기력을 빗대어 봤을 때 사실 크게 밀릴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든다. 물론 힘들겠지만 그래서 사실 자신감 가지고 열심히만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Q. 끝으로 하고 샆은 말은

(킹겐)  가볍게 첫 경기를 시작을 했는데 좋은 시작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이 기세 타서 앞으로의 경기도 정말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보도록 하겠다.

(이재민 감독) 다음 KT전 잘 준비해서 이기고 팬분들에게 기대감을 심어드리고 싶다.

*현장에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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