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희소병 앓는 아들, 학폭 오랫동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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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희소병 앓는 아들, 학폭 오랫동안 당했다"

아이뉴스24 2024-01-18 12: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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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권오중이 아들의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배우 권오중이 지난 1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출연해 아들의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MBN]

지난 1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오중은 희소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이 오랜 기간 학교폭력을 당해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권오중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들이 극 희소 질환을 앓고 있다. 세계에 10여 명밖에 없는 희소 질환"이라며 "아들과 같이 지내면서 배우 권오중보다는 아빠, 남편 권오중으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학교폭력에 시달린 청소년 엄마의 사연을 지켜보던 중, "우리 아들도 학폭을 굉장히 오랫동안 당해왔다"라고 말했다.

배우 권오중이 지난 1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출연해 아들의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MBN]

그는 "학폭을 하는 아이도 인생에 안 좋지만, 학폭을 당한 아이는 그걸로 끝나지 않는다. 평생 간다"라며 "아들도 지금 학교를 졸업한 지 7~8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학폭에 대한 게 있다. 사람만 보면 자기 학폭 당한 상처 보여주면서 얘기 좀 해달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권오중은 지난 1996년 아내 엄윤경과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앞서 방송에서 여러 차례 아들이 앓고 있는 희소 질환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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