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루이 비통 패션쇼 빛냈다…"가는 곳마다 플래시 세례"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 자격으로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라이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에 있는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에서 열린 ‘루이비통 2024 남성 가을-겨울 패션쇼’(Louis Vuitton Men‘s Fall-Winter 2024 Show)에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

패션쇼 현장에는 라이즈를 비롯해 배우 브래들리 쿠퍼, 캐리 멀리건, 피오 마르마이, 래퍼 에이셉 네이스트, 라우 알레한드로 등이 참석했다.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중 처음으로 루이 비통 패션쇼에 단체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루이 비통의 새 컬렉션을 선보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와 인사를 나누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소속사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 멤버들은 포토월부터 프론트 로우, 애프터 파티까지 가는 곳마다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라이즈는 신곡 ’러브 원원나인‘(Love 119) 활동을 전개 중이다. 신곡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달구고 있는 이들은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