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200'에서 6주째 진입하며 롱런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월 20일 자)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발매한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95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발매 직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로 첫 진입하여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에 이어, 해당 차트에 6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자체 최장기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주 에이티즈의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빌보드 200'에 5주 연속 진입하며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와 함께 자체 최장 차트인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잇달아 이번 주에도 이름을 올리며 정규 2집으로 '빌보드 200' 최장 진입 기록을 세웠다.
에이티즈는 앨범 공식 활동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미국의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한편 에이티즈는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포문을 연 후, 2월 3일과 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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