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고백해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에 출연한 서장훈은 "막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나중에 누군가를 만나게 될 경우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다."라며 재혼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동상이몽>
이어 서장훈은 "내가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고 하더라도 처가의 반대가 걱정된다. 상대방 가족은 부담이 될수 밖에 없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다."라면서도 "재혼에 대해 마음을 접은 것은 아니다."라고 확실한 의사를 표현했다.
서장훈은 "제일 겁나는 게 두 번째라는 것이다. (이혼을 두 번 하게 되면) 그때는 변명거리가 없다. 두 번째부터는 내가 이상하고 문제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재혼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했다.
앞서 서장훈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에서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앞으로 한 3년 정도 본다. 3년 안에 승부를 한 번 내보고, 그게 안 된다면 혼자 사는 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재혼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짠한형 신동엽>
해당 발언 후 서장훈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에서 "짠한형 채널에서 한 말은 '나이가 많이 들면 혼자 있는 게 낫다'는 뜻이었다. 나는 거기에 방점을 찍은 것이었는데 재혼 이야기만 너무 부각이 됐다."라고 해명했다. 신발>
지난 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서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한 서장훈의 신년 운세가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의 점괘는 득녀로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한편, 서장훈은 2009년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
is@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