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비는 5시리즈의 판정승"... 출시 앞둔 신형 E 클래스, 국내 인증 통과한 연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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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연비는 5시리즈의 판정승"... 출시 앞둔 신형 E 클래스, 국내 인증 통과한 연비는?

오토트리뷴 2024-01-17 11:29:58 신고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러, 11세대 E클래스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실내(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실내(사진=메르세데스-벤츠)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세대 E클래스의 국내 연비 인증을 완료했다. 이로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에 이어 연비 인증을 마친 E클래스는 출시만을 남겨놓고 있다.

국내 출시 차량의 연비 인증을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의하면, ▲디젤 모델 E220d 4MATIC 복합연비 15.4km/l ▲가솔린 모델 E300 4MATIC 복합연비 11.6km/l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사진=최현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사진=최현진 기자)

각 모델별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각 차량의 성능을 알 수 있다. 220d 4MATIC은 2리터 디젤엔진이 탑재되고,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4.9kg.m을 발휘한다. 상세 연비는 도심연비 13.6km/l, 고속도로연비 18.4km/l이며, 연비등급은 2등급이다.

E300 4MATIC은 2리터 가솔린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상세 연비는 도심연비 9.9km/l, 고속도로연비 14.6km/l다. 연비등급은 디젤 모델 보다 낮은 3등급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사진=최현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사진=최현진 기자)

두 모델 모두 공통적으로 사륜구동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앞 타이어 사이즈는 245 / 45 R19, 뒷 타이어 사이즈는 275 / 40 R19가 동일하게 사용되며 연료탱크는 66L다.

신형 E클래스에는 헤드램프와 전면 그릴이 하나로 이어진 듯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벤츠의 전기차 디비전인 'EQ'와 유사한 느낌을 전해준다. 전면 그릴에는 벤츠의 삼각별 디자인이 촘촘하게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사진=최현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사진=최현진 기자)

측면에는 플러시 타입의 손잡이가 사용되어 공력성능을 고려했으며, 후면부는 S클래스와 비슷한 디자인의 테일램프가 사용됐다.

한편, 신형 E클래스의 정식 판매는 오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벤츠 코리아는 서울 코엑스에서 신형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신차 및 세부 사양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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