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재난 3부작 필름 콘서트가 오는 2월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이번 필름 콘서트는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모든 음악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공연으로, 영화와 오케스트라를 동시에 관람하는 형태의 공연이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전자음악과 밴드음악을 더해 관객들에게 이전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필름 콘서트는 고도의 집중력과 연주력을 요한다. 이번 공연은 23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인터파크 클래식 부분’ 단일 공연으로 연간 1위를 차지한 ‘스즈메의 문단속 공식 필름 콘서트’를 연주한 TMO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TMO오케스트라는 필름 콘서트를 다 회차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또모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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